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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기타 게임 및 게임관련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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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광보합 판도라박스4 아스트로씨티 버전 TV 또는 모니터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액정화면과 일체형으로 되어 있는 것을 선호해서 별로 관심이 없던 제품인데 디자인이 무려 세가의 아스트로시티 디자인이라서 구매했네요.^^ 중고제품이라 스틱본체 아크릴에 크랙이 생긴 부분이 좀 있지만 디자인이 맘에 들다 보니 그나마 신경이 덜 쓰입니다. 조작감도 아주 훌륭하고 수록되어 있는 게임들도 어렸을때 정말 재밌게 즐겼던 오락실 게임들이 가득해서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조이스틱의 조작감을 선택할수 있게 사각레버형, 팔각레버형, 무각레버형의 부품이 포함되어 있고 내부 부품들도 교체가 용이하게 제작되어 있어서 정말 좋더군요. 요즘은 저렴한 가격에 이런 제품들을 즐길 수 있는데 새삼 세월이 많이 흘렀구나 하고 느껴집니다...
닌텐도 NI팬시 박스 쿠키KI 딸내미가 친구에게 선물 받았다고 가져왔길래 안에 있는 쿠키는 다 먹고 박스는 제가 써도 되냐고 물으니 흔쾌히 그러라고 하더군요. 저도 이제 옛날 사람인게 이게 일본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만 판매한다고 생각을 하고 득템했다 생각했는데 세상이 좋아져도 너무 좋아졌는지 온라인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이더군요.^^;;; 그래도 평상시 같으면 구매할 생각도 하지 않았을 굉장히 앙증 맞은 보관함이 생겨서 기분이 좋습니다. 어찌보면 본체인 쿠키도 굉장히 맛있더군요.^^
8Bitdo社 'USB 무선 아답타(블루투스 수신기)' 컴퓨터 또는 몇몇기기에서 블루투스 동글역할을 해주는 수신기 입니다. 뭔가 마인크래프트가 떠오르는 귀여운 디자인이 맘에 쏙 드는 제품이네요.^^
각종 프로텍트 케이스 수집하고 있는 제품들을 좀 더 안전하게 소장할수 있게 해주는 아주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특히 패미콤, 슈퍼패미콤, 닌텐도64 같은 포장재가 종이로 되어있는 제품들은 거의 필수품 수준이더군요.^^ 예전에 비하면야 많이 저렴해졌지만 이것도 야금야금 구입하다보면 금액이 어마어마 합니다. ㅎㅎㅎ
정식발매판 '게임&워치 젤다의 전설' 푸르른 초록색이 뭔가 상큼하면서도 편안해보이는 게임엔워치 젤다의 전설입니다. 국내 물가에 맞게 저렴하게 잘 정식발매되어서 나름 부담없는 가격에 구매할수 있습니다. 불과 10여년 전만해도 꿈만 같은이야기였었죠.ㅎㅎㅎ 거의 항상 보따리상을 통해 유통되는 일본제품들을 웃돈을 주고 구매해야했었던 지금 다시 생각하면 아픈 기억들이 스쳐지나가네요...저 같은 경우 슈퍼마리오도 그렇고 미개봉 소장을 목적으로 구매를 했는데 뭐 언제 또 마음이 바뀌어서 뜯어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닌텐도가 자신들의 IP는 정말 아주 잘 이용하는것 같습니다. 팬 입장에서도 매우 좋은 현상이구요. 깔끔한 패키지 디자인만 보고 있어도 기분이 좋네요~ 혹시나 아직 구매하지 않으신 젤다의 전설 팬이 계신다면! 어서 구매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각종 예판 사은품 및 특전들 예전엔 대부분의 게임관련 사업들이 정식으로 한국에 들어오질 못하여 이렇게 초회특전 예약특전등등의 물품들은 일본에서만 어렵게 구할수 있었습니다. 그당시에는 보따리상들이 간간히 가지고 오는 구매특전들이 그렇게 귀했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국내에서도 한국만의 특전을 준비하기도 하고 일본과 동일한 특전을 제공하기도 해서 정말 좋네요. ^^
정식발매판 '세가 아스트로시티 미니' 정가가 155,000원으로 정식수입이 된것 같은데 거의 반값에 가까운 할인을 하고 있더군요. 좋긴한데 앞으로 이런 복각판 미니기기들이 더이상 정식발매가 안될까봐 걱정도 듭니다... 저는 이 제품이 완성도가 낮아서 덤핑이된줄 알았는데 개봉해보니 이건 뭐...이걸 약 20여대 구매해서 작은 오락실을 구성해놓고 싶을 정도로 제품 완성도가 높더군요. 실제 사용하는 액정사이즈가 4.3인치 정도로 PSP액정보호 필름이 거의 매칭이 되어서 붙여주려고 했으나 이미 붙어 있는 제품 보호용 필름 자체가 투과성이 훌륭한 재질의 비닐이 붙어 있어서 그냥 그걸 제거하지 않고 사용하려고 놔두었습니다. ^^ 굳이 떼어내고 액정보호 필름을 붙이지 않아도 될정도로 깔끔한 보호필름이 부착되어 있더라구요. 수록된 게임들도 전부 아케이드버..
정식발매판 '게임&워치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발매초기엔 한정판이라는 말에 제품이 없어서 막 프리미엄이 붙고 구하기도 힘들더니 지금은 오히려 정가보다 어느정도 저렴한 가격에 개인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더군요. 배송비 포함해서 저렴하게 파는 판매자가 있어서 개인거래로 구매했습니다. 게임 내용이야 워낙 많이 팔려나간 작품이니 설명하면 입아픈 수준이고 후면에 보니 시계로써의 기능이 꽤 괜찮은것 같습니다. ^^ 저는 그냥 미개봉으로 소장하려고 구매했습니다. 곧 발매될 젤다버전도 저렴해지면 구하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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