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MD(세가 메가드라이브,삼성슈퍼겜보이,삼성슈퍼알라딘보이) (166)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판 '베어 너클 분노의 철권(Bare Knuckle, Streets of Rage, ベアナックル 怒りの鉄拳)' 샀다가 팔았다가 참 힘들게 수집합니다. 메가드라이브로 발매된 세개의 베어너클 작품 중 가장 마지막에 발매된 베어너클3편만 별 추억이나 애착이 없고 이 1편과 2편은 추억이 때문에 없으면 허전해서 또 찾게 되네요. 이 1편은 국민학생 당시 인천 제물포 라는 동네에 있는 정컴퓨터 제물포 점까지 두시간이 넘게 걸려 찾아가서 교환해 왔던 추억이 생생합니다. 지금도 귀하지만 당시에 가정용 게임기로 횡스크롤 액션에 2인 동시 플레이가 되는 작품은 흔치 않았기에 정말정말 좋았지요.ㅎㅎㅎ 해당 작품은 피격 딜레이가 적 아군 가릴것 없이 어마어마해서 그로 인한 꼼수가 너무나도 간단합니다. 파이날파이트 처럼 바쁘게 와리가리 하며 연타 할 필요도 없고 그냥 타이밍에 맞게 공격버튼만 일정한 텀을 두고 눌러주면 무한 연타가 가.. 일본판 '베어 너클 2 사투로의 레퀴엠(Bare Knuckle 2, Streets of Rage 2, ベア・ナックル II 死闘への鎮魂歌)' 재밌게도 베어너클 씨리즈 중 가장 저렴한 베어너클2 입니다. 가격은 씨리즈 중 가장 저렴하지만 재미와 완성도로 본다면 원래는 가장 비싸야 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그만큼 많이 팔려 시중에 거래되는 중고량이 어느정도 있기 때문일꺼에요. 기종불문 횡스크롤 액션게임 중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높은 완성도와 재미를 갖춘 작품으로 그래픽도 메가드라이브 치고는 굉장히 화사한 편에 속하며 특히나 유조 코시로의 사운드는 게임과 잘 어울어져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룹니다. 지금까지 몇십번을 플레이해도 전혀 지루하지 않은 작품으로 액션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조껀 한번 플레이 해보시길 꼭! 추천드립니다.^^ 메가드라이브 차이나 에버드라이브 커스텀 곽팩버전 완벽하진 않지만 꽤 그럴싸하게 커스텀을 해서 판매하는 판매자가 있어서 구매했습니다.^^ 세상 아주 좋아져서 에버드라이브 중국산은 2만원대면 구입가능한데 사람에 따라 불법이라고 손가락질 하며 싫어할수도 있지만 마냥 나쁘지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에버드라이브는 정품이라는 표현보다는 고가품과 저가품으로 구분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크리츠라는 메이커의 제품을 정품이라고 표현들을 많이 하시더군요... 고가품에 비해 다른게임으로 전환하여 플레이 할 때 소요되는 시간이 엄청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고가품과의 가격차이가 적게는 4배 많게는 10배이상 차이가 나는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인내하고 플레이 할 만 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저가품도 마감도 더 좋아지고 버전업도 되기도 하며 그러면서 가격.. 메가드라이브 알팩 '불꽃의 투구아 돗지탄평(피구왕통키, 炎の闘球児 ドッジ弾平)' 오래전에도 현재에도 최고의 피구게임인 메가드라이브용 피구왕통키 입니다. 어쩜 이렇게 절묘하게 밸런스를 잘 맞춰 놨는지 정말 재밌습니다. 조작감도 아주 훌륭하고 게임 진행도 시원시원하니 스피디 한것이 일품입니다. 여러기종으로 발매되었지만 이 메가드라이브 버전이 단연 으뜸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판 '썬더포스 Ⅲ(Thunder Force III, サンダーフォース III)' 오래전 발매당시 정말 모든 잡지 및 매체에서 최고의 슈팅게임이라고 메가드라이브를 가지고 있다면 반드시 플레이 해봐야 할 작품이라고 칭찬이 자자했던 명작입니다. 하지만 그 명성과 달리 당시에도 굉장히 높은 난이도로 유명했는데 어릴때 정말 어떻게 이걸 엔딩을 봤는지 의문입니다. 기억이 나진 않지만 아마도 그당시엔 팩 하나하나가 귀하던 시절이라 말그대로 될때까지 계속 반복플레이 했던것 같네요. 지금 다시 플레이 하는데 정말 거짓말 않하고 내가 왜 죽었는지 모르고 죽는경우가 허다 할 정도로 어렵고 제 실력은 형편없이 수준이 낮아졌다는걸 느낍니다. 실기로 정상적인 플레이는 어려울것 같고 에뮬에 있는 치트를 사용해야만 엔딩을 볼 수 있을것 같아 씁쓸하네요... 일본판 '엑스렌자(EX-RANZA, エクスランザ)' 발매당시엔 발매사실 조차도 모르던 작품입니다. 근래들어 게임에 대한 소개를 보니 꽤나 멋지더군요. 메가드라이브 주제에 프로그래밍으로 확대 축소를 구현했고 성능을 초월한 다중 스크롤 구현등 꽤나 화려한 작품이었습니다. 그래서 궁금하기도 하고 소장하고도 싶었는데 가격이 꽤 비싼편이라 입맛만 다시며 저렴한 매물을 기다렸었습니다. 요근래 제 기준으로 나름 적당한 기준의 매물이 올라와서 구매했고 이렇게 소장하게 되었네요. 오프닝에서부터 확대축소 기능을 이용한 멋진 연출을 보여주는것이 실제로 메가드라이브에서 자연스러운 확대축소 기능이 구현되는것을 보니 꽤나 신선했습니다.^^ 게임 플레이는 생각보다 굉장히 어려운데 이유가 설명하기 애매하지만 슈퍼마리오씨리즈의 그 관성 표현처럼 이 작품도 로봇의 움직임에 뭔가 관성같은.. 일본판 '골든 액스 3(Golden Axe III, ゴールデンアックス III)' 제가 이 3편을 이렇게 비싼 금액을 지불하고 구매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발매당시 저는 정말 거들떠 보지도 않았을 뿐더러 그지같이 만들었다고 대놓고 깎아내리던 작품이었거든요. 특히 신캐릭 중 하나인 저 수인 당시엔 뭐 설정이고 뭐고 몰랐지만 이제서야 설명서를 보니 원래는 사람인데 골든액스를 가져 강대한 마력을 지니게된 마왕 다무도의 저주에 의해 수인이 되었다고 하네요. 어찌되었던 저런 설정 따윈 알바없이 뭔 고양이 같은 대충 만든듯한 짐승 캐릭을 신캐릭이라고 넣어 놨냐며 굉장히 싫어했었습니다. 어딘지 모르게 썰렁해 보이는 게임의 분위기도 싫었고 그래픽도 굉장히 별로 라고 생각을 해지요. 허나...불치병중 하나인 셋트병에 걸려서 인지 아니면 수십년의 세월이 저의 안구와 뇌의 인지능력을 묘하게 바꾸.. 일본판 '골든 액스 2(Golden Axe II, ゴールデンアックスII)'(더블) 1편과 같이 이 2편도 원래 하나 가지고 있었고 이번에 1~3편 셋트를 구매하면서 중복으로 두개가 되었습니다. 2편이니까 두개 가져도 되는겁니다~... 흠흠... 발매당시 아니!!! 오락실에도 나오지 않은 황금도끼의 2편이 메가드라이브로 나왔다고!!! 라며 기대에 부풀어 플레이 했는데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저만 그렇게 느끼는건지 오히려 전작보다 퇴보한 듯한 그래픽과 스테이지 구성 그리고 뭔가 굉장히 중복되는 적들의 등장이 대충 만들었다는 느낌을 강하게 주었거든요.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횡스크롤 액션게임 게다가 2인 동시 플레이가 가능한 작품은 귀했기에 앞서 느낀 단점들을 감내하고 재밌게 플레이 할수 있었습니다. 뭔가 어설픈 느낌이 드는 작품이지만 친구와 같이 2인 동시 플레이로 재밌게 즐길 수.. 이전 1 2 3 4 ··· 21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