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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PS2(소니 플레이스테이션2,플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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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社 '세가 랠리 2006 + 세가 랠리 챔피언쉽(Sega Rally 2006 + Sega Rally Championship)' 이때까지만 해도 정신차리고 게임 잘 만들던 세가 였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본품인 세가랠리2006도 훌륭하지만 아케이드에 거의 흡사하게 이식한 세가랠리 챔피언쉽이 오히려 더 맘에 드는 주객전도 상황이... 새턴성능에 맞춰 최대한 잘 이식했던 새턴판 세가랠리도 좋지만 아케이드 판을 거의 완벽하게 이식한 PS2버전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다만 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싶은게 본품은 개봉품 세가랠리 챔피언쉽은 미개봉이라...차마 뜯어서 플레이를 못 하고 있네요.^^;;; DLC라는것이 존재하지 않던 세상일때 발매된 작품이라 볼륨도 빵빵하고 리콜 외에는 게임을 수정 할 방법이 없으니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작품이라 완성도가 높습니다. HD급 해상도가 아닌것만 조금 아쉽고 나머지는 요즘 레이싱 게임들..
소니社 '플레이스테이션2슬림 SCPH-90005(플스2, PlayStation2 Slim, PS2슬림)' 또 스페어용으로 구매한 9만번대 플스2 입니다. 그나마 내장 시계배터리 교체가 용이해서 이건 워런티 스티커 제거하고 개봉 후 배터리 교체를 해주었네요. 가장 최후에 발매된 버전의 플스2라서 보급량이 많지 않아 중고가격도 동일한 슬림모델 중에서 가장 비싼편인데 사실 전원부 내장형이라 발열이 좀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마 이녀석을 마지막으로 예비용 플스2는 더이상 구매하지 않을듯 하네요.^^
소니社 '플레이스테이션2 SCPH-50005 AQ/N 아쿠아블루(PlayStation2 Aqua Blue)' 플스2의 렌즈가 고장나면 교체하는 수고와 추가렌즈 구매비용 보다 이렇게 중고 본체를 구매하는게 더 저렴하고 합리적이라 판단해서 저렴한 중고 판매물품은 이렇게 구매하고 있습니다. 무한정 구매하는것은 아니고 싸다 싶은 매물이라면 구매하는것인데 아직까지는 플스2 본체는 저렴하게 자주 올라와서 생각보다 추가 구매를 많이 하게 될것 같아 한편으론 조심스럽네요.ㅎㅎㅎ 기기가 워낙 보급량이 많은 덕분에 구하고 싶은 의지만 있다면 구매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코나미社 '진혼두라(Contra : Shattered Soldier, 真魂斗羅)정식발매판'(미개봉) 일본판 개봉품과 더불어 국내 정식발매판 미개봉도 구매했습니다. 역시나 가격이 굉장히 저렴해서 부담없이 구입했네요.^^ 노리고 있던 이작품이 그다지 인기가 없는 저렴한 작품이라 굉장히 다행이었습니다.ㅎㅎㅎ
코나미社 '진혼두라(Contra : Shattered Soldier, 真魂斗羅)일본판' 모두가 좋아하는 런앤건슈팅 장르로 회귀한 혼두라 씨리즈 중 하나임에도 엄청난 악평으로 유명하길래 알아서 거르고 플레이 해보지 않았던 작품입니다. 허나 역시나 취향이라는것이 존재하는 법! 우연히 유튜브에서 플레이하는 영상을 보고 응??? 이게 왜 욕을 먹었던거지???라는 의구심과 함께 굉장히 재밌는 작품임이 확실하다고 느껴져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대체적인 악평 덕분에 가격이 무척이나 저렴해서 오히려 저에겐 그 악평들이 엄청난 메리트로 작용하더군요.ㅎㅎㅎ 플레이 해보니 역시나 재밌습니다. 특히 보스들의 디자인이 기괴하고 흉물스러운것이 아주 개인적인 취향에 잘 맞아 좋습니다. 다만...역시나 누가 혼두라 아니랄까봐 난이도가 높네요...ㅠㅠ
캡콤社 '데빌 메이 크라이(데메크, DMC, Devil May Cry)' 급하게 정식발매를 해서인지 귀무자1편과 더불어 성의없음의 극치를 보여주는 정발판 입니다. 메뉴얼 뒷면의 코코캡콤 영문 텍스트조차 인쇄가 아닌 스티커를 붙여놨더군요... 영문판에 국가코드만 일본/한국으로 변경하여 발매했습니다. 덕분에 메뉴얼이 흑백입니다... 게임은 정말 명작인데 한글화가 되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당시까지는 국내 게임유저들 대다수가 영문판이 아닌 일본판 패키지를 선호했다는 점이 저조한 판매량의 원인을 제공했다고 생각하네요. 그래도 명작은 명작이라 발매된지 20년이 넘게 시간이 흐른 지금 다시 플레이 해보는데도 상쾌하고 멋지네요~^^
남코社 '철권 태그 토너먼트(철권TT, TEKKEN TAG TOURNAMENT)' 군대 입대한 사이에 플레이스테이션2가 국내에 소니코리아 법인이 생기면서 정식 유통이 되었고 저는 상병 휴가를 나와서야 직접 구경하고 만져 볼 수 있었습니다. 용산에서 근무를 하다가 군입대를 했기에 게임가게 직원들을 두루 다 알고 있었는데 휴가 나와 들러서 놀다보니 재밌는 이야기를 해주더군요.ㅎㅎㅎ 이 철권태그가 정가가 무려 21,900원 또는 23,800원에 발매가 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불과 얼마전까지 블랙마켓으로 정가라는 개념이 없이 그야말로 상인들이 부르는게 값 이었던 게임 가격에 떡~하니 정가가 붙어 있으니 구매하는 손님들도 판매하는 판매자들도 다들 혼란스러웠었다고 합니다. 하물며 일본판 철권태그 미개봉은 당시 기준 발매된지 1년이 넘었지만 그래도 4만원이 넘는 가격에 팔리고 있을때였지요. 그러다 ..
소니社 '플레이스테이션2 SCPH-50005 SS/N 새틴실버(PlayStation2 Satin Silver)' 원래 소장하고 있던 신품급 새틴실버 박스셋을 판매하고 마음이 많이 허전해서 알셋 중고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상태가 좋은편이라 매우 만족스럽네요.^^ PSP도 그렇고 PS4도 그렇고 실버색상을 굉장히 좋아했는데 소니가 실버색상을 잘 뽑아주는것 같습니다. CD랑 DVD구동도 빠릿빠릿하게 잘 되고 좋네요~ㅎㅎㅎ 그리고 결정적으로 플스2 중고를 이렇게 몇대씩 사게된 이유가 저렴한 가격이기에 가능하지만 예전 어느 게시글에서 플스2 렌즈가 수명이 다하면 어떻게 교체하냐고 누군가가 물어 보니 어떤분께서 탑처럼 쌓아올린 플스2 사진을 올리며 렌즈 망가지면 버리고 다른 본체 사용합니다~~~라고 멋지게 답변하셔서 나두 여러개 구매해야지 하고 구매하게 되었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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