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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PC엔진&PC엔진CD-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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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콤社 'P-47 더 프리돔 파이터(P-47 The Freedom Fighter)' PC엔진은 명작 슈팅게임이 정말 많은 기기네요. 전혀 모르는 작품이었는데 구입하고 검색을 해보니 아케이드 이식작이더군요. 당연히(?) 마이너 이식이지만 당시 기준 이식도를 봤을땐 그땐 완벽이식처럼 보였을것 같습니다.^^ 전형적인 횡스크롤 슈팅 게임이며 제가 잠깐 플레이 해보고 느낀 느낌은 캡콤사의 에어리어88과 플레이 느낌이 비슷했습니다. 잘 만든 작품이에요~^^
허드슨社 '모모타로 활극(도태랑활극, Momotaro Katsugeki, 桃太郎活劇)'(중복)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라 이미 하나 가지고 있었는데 가지고 있는 제품보다 상태가 좋은 제품이 매물로 나와서 중복 구매를 했습니다. 요즘 레트로게임들 정리하면서 이 중복구매 뿐만 아니라 신규 구입을 하지 않으려 하고 있었는데 이게 참 맘 처럼 쉽지가 않네요.^^ 전형적인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며 적당히 귀여운 그래픽에 적당히 어려운 난이도 입니다. 아이템 사용하는 요소가 좀 비중이 있어서 한글이 아닌것이 살짝 불편한 정도의 작품이네요. 화사하고 귀여운 그래픽이 보는 내내 눈을 편안하게 하는 괜찮은 작품입니다~ PS.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동봉된 엽서가 무려 슈퍼그래픽스 전용으로 발매된 캡콤의 초마계촌 엽서네요.^^;;;
토호(동보)社 '고질라 폭투열전(Godzilla Bakutou Retsu Den, ゴジラ 爆闘烈伝)' 표지가 멋져서 아주 오래전 부터 가지고 싶었는데 마침 저렴한 매물이 있어서 구매한 작품입니다. PC엔진의 2버튼이라는 치명적인 구조 때문에 다채로운 공격이 불가능하지만 그래도 나름 짜임세있게 제작된 할만한 대전액션 게임입니다. 막 화려하거나 그런 연출은 거의 없지만 원작에 등장한 괴수들과 지구방위군 등등이 충실하게 재현되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좋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제품 내용물보다 패키지 디자인과 CD프린팅이 너무나도 맘에 드는 작품입니다.^^
NEC社 '헬파이어 S 더 어나더 스토리(Hellfire S The Another Story, ヘルファイアS)' 제작은 토아플랜에서 했지만 PC엔진판 유통은 NEC에서 한듯 합니다. 막 화려하거나 스피디한 슈팅게임은 아니지만 교과서 같이 기본에 충실한 횡스크롤 슈팅 게임이네요. 난이도도 몇번 플레이 해보면 익숙해 질 정도로 적당하고 제가 듣기엔 사운드가 일품입니다. 왜 그렇게 느껴지는지는 모르겠으나 악기의 현장감이 느껴질 정도로 맑고 힘있는 사운드가 아주 매력적이네요. 같은 레트로 게임들이라도 슈팅게임이 유독 고가의 프리미엄이 붙어 있는데 이 작품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ㅠㅠ 그래도 여러종류의 슈팅게임을 플레이 해보니 왜 프리미엄이 붙는지 충분히 알 것 같더군요. 말그대로 접근성이 정말 좋습니다. 남녀노소 누가 해도 쉽게 익숙해지고 쉽게 재미를 느낄 수 있는것이 슈팅게임 장르의 최강점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NEC社 '손 손 2(Son Son II, ソンソンII)' 캡콤사의 작품인데 NEC가 유통을 한 듯 합니다. 캡콤사의 블랙드래곤 이라는 게임과 흡사하다고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ㅎ 그래픽이 아기자기 해 보여서 일견 난이도가 수월 할 것 같아 보이지만 아닙니다... 이거 생각보다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 요소가 꽤 있더라구요. 특히 점프...이동하며 힘껏 뛰는 점프 보다 제자리 점프가 더 높은 이유는 당최 무엇인지...아니 바꿔 이야기 하면 이동하면서 전방으로 뛰는 점프가 왜 제자리 점프 보다 낮은 것인지 정말 의문입니다. 덕분에 여러번 밑으로 떨어졌네요.ㅎㅎㅎ 하지만 그래도! 조작감도 나쁘지 않고 그래픽이 알록달록 아기자기해서 보는 맛도 좋습니다. 난이도만 어떻게 좀 적응 하면 굉장히 재밌게 즐길 수 있을것 같네요.ㅎㅎㅎ
비디오시스템社 '라비오 레푸스 스페셜(Rabio Lepus Special, ラビオレプススペシャル)' 원작은 아케이드 게임이라고 하는데 오래전 오락실에서 본 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ㅎㅎㅎ 검색을 통해 알아보니 제목은 거의 흡사하고 등장 캐릭터도 동일하지만 게임성은 아케이드버전과 전혀 다르다고 합니다. 제가 플레이 해 본 느낌은 코나미사의 그라디우스와 굉장히 흡사하게 느껴졌는데 좋은 의미의 흡사함이에요. 그라디우스 자체가 워낙 완성도가 높고 재밌는 작품이니 그런 작품과 비슷한 느낌이 난다는 것은 그만큼 잘 만들었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캐릭터도 귀여운데 특히나 파워업하면 머리띠를 착용하는것이 아주 앙증 맞습니다. 그래픽도 수준급이고 난이도도 적정한것이라 생각되며 전체적인 밸런스가 상당히 좋은 횡스크롤 슈팅게임 이네요~^^
허드슨社 '파이널 솔져(Final Soldier, ファイナルソルジャ)' 제목은 많이 들어 봤으나 한번도 플레이 해 본 적이 없는 작품이었습니다. 이거 플레이 해보니 정말 잘 만든 슈팅게임이더군요. PC엔진이 8비트라는게 믿어지지가 않을 정도로 화사한 그래픽에 부드러운 스크롤과 멋진 연출을 보여줍니다. 1991년 발매당시 이 게임을 실제로 집에서 플레이 했다면 오락실 게임 부럽지 않았을것 같네요. 뒤늦게나마 이렇게 또 하나의 명작을 알고 또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호리社 'PC엔진 미니 멀티탭 미니(PC Engine mini Multi Tap mini)'(미개봉) 사실 별 필요 없는 제품인데...그냥 귀여워서 구매했습니다. 아마 사용 할 일이 없을것 같아 아예 열어 보지도 않았네요. 그래도 발매가격 보다 꽤 저렴하게 구매해서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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