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SFC(닌텐도 슈퍼패미콤,현대슈퍼컴보이,슈패) (426)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퀘어社 '파이널 판타지 VI(FINAL FANTASY VI, 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VI)'(한글판) 전작인 파판5가 내용이야 어찌되었든 밝은 색감에 따뜻한 느낌을 주는 화면을 보여줘서 그런지 가뜩이나 어두운 분위기의 작품이 시작부터 굉장히 어두워 보였던 6편입니다. 발매당시 해프닝을 하나 꼽자면 당시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 꼬꼬마들이 많던 시절 멧슈와 발가스의 전투중 필살기커맨드를 입력해야 하는 부분에서 좌절하고 넘어가질 못 한 아이들이 최소한 제 주변에 몇몇은 있었습니다.^^ 저는 이 작품에서 이상하게도 세계가 붕괴한 후 병든 시드에게 세리스가 싱싱한 생선을 최대한 먹여 살리거나 그냥 아무 생선이나 닥치는 대로 먹이면 죽게되는 그 파트가 굉장히 기억에 남아서 아직도 생생합니다. 당시엔 물론 훌륭한 그래픽이었지만 그래도 제한된 도트그래픽에서 감정이입이 저정도로 잘 되게 만드는 것도 스퀘어의 뛰어난 능력 .. 스퀘어社 '파이널 판타지 V(FINAL FANTASY V, 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V)'(한글판) 중학생때 학교를 마치고 야자 땡땡이 치고 용산으로 부리나케 가서 어슴프레한 저녁에 집에 도착해서 친한 친구 녀석과 함께 플레이 했었던 기억이 생생한 작품입니다. 초반 카라프가 타고 온 운석 낙하 장면연출을 보고 정말 영화같다!!! 라고 느끼며 두근거렸던 생각도 나네요.ㅎㅎㅎ 지금이야 드래곤퀘스트를 가장 좋아하지만 어릴적엔 모든걸 글로 표현하는 드퀘씨리즈와 달리 그 작은 캐릭터들에게 표정과 움직임을 주어서 설령 대사를 완벽히 이해를 하지 못 하더라도 어느정도 이해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연출을 보여주는 파판씨리즈가 더 좋았었답니다.^^ 세상이 너무너무 좋아져서 이 명작을 한글판으로 그것도 실기팩으로 즐길 수 있어서 정말 감동입니다. 저는 사용 할 줄 모르지만 롬 라이터라는 기기를 이용하여 커스텀 롬을 실기 .. 스퀘어社 '파이널 판타지 IV(FINAL FANTASY IV, 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IV)'(한글판) 공제 제품인데 퀄리티가 꽤나 좋습니다. 메뉴얼이 없는 것은 다소 아쉽지만 그래도 깔끔하게 잘 제작되어 만족도가 높네요. 또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전면 라벨의 크기가 옆으로 아주 미세하게 커서 딱 맞지 않습니다. 정말정말 이 작품이 발매되던 당시 이렇게 한글로 국내에 발매되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어마어마하게 몰려 옵니다. DS로 리메이크도 되고 여러기종으로 이식도 되었으며 가장 최근엔 픽셀 리마스터로 나오기까지 했지만 그래도 원조 오리지널 근본! 슈퍼패미콤 버전을 실기 팩으로 한글판을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슈퍼패미콤 알팩 '파이널 파이트(Final Fight, ファイナルファイト)'(2인용가능버전) 세상 어마어마하게 좋아졌습니다.^^ 누군가는 그냥 요즘 에뮬레이터도 훌륭한데 원본을 하면 되지 꼭 이렇게 이식작을 플레이 해야하나 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저는 당시 부족했던 이식작을 능력있는 누군가가 이렇게 수십년이 흐른 지금 당시의 꿈을 실현시켜 놓은것이 매우매우 감동 입니다.ㅎㅎㅎ 불가능 했었던 2인동시 플레이를 재현해 놨을 뿐만 아니라 코디와 해거 그리고 가이 이렇게 3명을 선택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아주 훌륭한 버전 입니다. 어릴때 꿈만 꾸던 그런 롬팩들이 이렇게 현실화 되어 실기로 플레이 할 수 있어 무지무지 기쁘네요!!! 슈퍼패미콤 알팩 '천지창조(Tenchi Souzou, Terranigma, 天地創造)'(한글판) 슈퍼패미콤 황혼기에 발매되어 안타깝게도 뛰어난 게임성에 비해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작 입니다. 물론 후에 입소문을 타고 많은 사람들이 명작인것을 알게 되긴 했지만 그래도 모르시는 분들이 꽤 계시더라구요. 슈퍼패미콤 초창기에 발매된 소울블레이더와 중반기 쯤 발매된 가이아환상기를 제작한 퀸텟이라고 하는 회사에서 제작하고 에닉스가 유통한 작품입니다. 세작품의 완성도를 볼때 이 퀸텟이라는 회사 액션롤플레잉 정말 잘 만드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훌륭한 작품을 금손능력자 분들 덕분에 무려 한글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실기 팩으로 구동이 가능하니 이 어찌 기쁘지 아니 할 수 있겠습니까.^^ 퍼즐 요소가 꽤나 있는 진행방식이라 공략이 필요 할 것 같지만 조만간 엔딩 한번 봐야겠네요~ 슈퍼패미콤 알팩 '크로노 트리거(Chrono Trigger, クロノトリガー)'(한글판) 이미 차세대기기라 불리던 세가새턴과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이 발매 된 시점에서 발매한 작품입니다. 하지만 차세대기기를 구매하며 슈퍼패미콤을 처분했었던 유저들이 다시 슈퍼패미콤을 구매해서 플레이 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명작이었지요.^^ 앞서 파이날판타지 한글판 알팩들에도 같은 멘트를 계속 사용하였지만 이런 초절정 명작을 비록 정식루트는 아니지만 한글판으로 실기구동을 할 수 있다는것이 너무나도 신기하고 기쁩니다. 명작들은 대부분 그렇듯 사운드가 정말 끝내주게 좋아서 게임을 플레이 하다 말고 잠깐 멈춰서서 음악감상을 할 정도로 훌륭한 BGM들이 흐르는 작품입니다.ㅎㅎㅎ 한글판으로 엔딩을 본 적이 없는데 언제 시간 내서 플레이 해야겠네요.^^ 슈퍼패미콤 알팩 '파이널 판타지 VI(FINAL FANTASY VI, 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VI)'(한글판) 파판 씨리즈 중 최고의 자리를 두고 파판7과 함께 항상 회자되는 작품입니다. 슈퍼패미콤으로 발매된 작품임에도 굉장한 퀄리티를 보여주며 거의 완벽하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게임 밸런스면 밸런스 매력적인 요소면 요소가 충만한 명작 중의 명작 입니다. 저만의 망상일 수 도 있지만 아마 실제 발매당시 이렇게 한글판이 발매 되었다면 백만장 까진 아니더라도 십여만장은 국내에서 충분히 팔렸을 작품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등장 캐릭터들도 누구하나 빠짐 없이 매력적이라 각 캐릭터 별로 많은 팬들이 있을 정도 입니다.^^ 우주명작급 작품을 한글로 그것도 실기로! 즐길 수 있어 아주아주 기쁘네요~ 슈퍼패미콤 알팩 '파이널 판타지 V(FINAL FANTASY V, 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V)'(한글판) 개인적으로 파이널판타지 씨리즈 중 재미로 따지면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작품 입니다. 수 많은 직업들을 하나하나 마스터 하는 재미도 출중하며 적에게 직접 기술 또는 마법을 맞아서 익히는 청마도사 라던가 도망간 횟수가 높을수록 공격력이 증가하여 최강의 무기가 될 수 있는 치킨나이프 같은 재밌는 요소들이 가득한 멋진 작품입니다. 사운드도 얼마나 아름답고 훌륭한지 지금 슈퍼패미콤 실기로 들어도 가슴 깊이 감동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이런 명작을 좋아진 세상과 능력자 분들 덕분에 이렇게 실기 팩으로 제작하여 즐길 수 있는 것이 너무나도 기쁘고 감격스럽네요.^^ 이전 1 2 3 4 ···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