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SS(세가새턴,삼성새턴) (96)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프레스토社 '슈퍼로봇대전 F(SUPER ROBOT WARS F, スーパーロボット大戦F)' 아직도 발매당시 그 설레임과 드디어 새턴에 슈로대가 나온다는 기쁨에 정말정말 좋았었던 감정이 생생합니다. 특히 마징카이저와 에반게리온의 참전소식은 잡지를 통해 스크린샷만 보고도 너무너무 멋져 보여서 어서 빨리 발매일이 오기만을 목을 빼고 기다렸었죠. 하지만...발매 후 팬들의 어이를 상실하게 하는 재난급 소식이 밝혀졌으니... 반프레스토 이것들 이걸 완성을 하지 않고 지들 맘대로 전편과 후편으로 허리를 똑! 잘라서 발매한 사실이 밝혀진 것입니다. 완결편이 따로 발매된다는 소식에 팬들은 엄청나게 분노했고 게다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마징카이저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이 F에서는 사용할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당시 액션리플레이의 힘을 빌어 F에서 사용할수 없었던 기체들을 마구 꺼내어서 나름 재밌게 플레이 하긴.. 반다이社 '기동전사 건담(機動戦士ガンダム, Kidou Senshi Gundam, Mobile Suit Gundam, モビルスーツ ガンダム)' 오래전 당시 기준으로 봐도 어설픈 CG로 디자인된 표지와 뭔가 어색하게 CG그래픽을 2D화한 게임화면에 해보지도 않고 외면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한번 즐겨보고 완전 반했었습니다. 그냥 제 기준 이제껏 발매된 건담 1년전쟁을 다룬 작품들 중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 전개도 좋고 중간중간 나오는 동영상도 깔끔하고 좋으며 액션 슈팅게임으로써의 재미도 상당합니다. 특히 록온하여 한번에 여러 적을 공격하는 재미가 아주 일품입니다. 흡사 타이토사의 레이어섹션이나 레이스톰 같은 느낌이에요.^^ 정말 진짜 정말 오랜만에 약 25여년 만에 다시 플레이하는데도 엄청나게 재밌습니다.ㅎㅎㅎ 개인차가 있겠지만 건담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번 기회되시면 플레이 해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세가새턴 올인원 팩(SEGA SATURN ALL IN ONE PACK) 이거 참 원래 새턴만 구매해서 던전앤드래곤 4MB램팩 동본판 하나만 딱 구매하고 다른건 전혀 구매하지 않을꺼라 다짐을 그렇게!!! 했는데 이거 세상이 너무 발전해서 구매하고 싶은게 많더군요. 현역시절에는 상상도 할수 없었던 성능과 가격을 가진 올인원확장팩입니다! 기능은 일단 1MB램팩 그리고 4MB램팩의 기능을 가지고 있고 추가로 파워메모리의 기능과 굉장히 방대한 양의 치트기능까지 탑재되어 있더군요. 추가적으로 정품이 아닌 복사CD도 구동이 가능하게 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확장팩의 최대 장점은 무슨 마법을 사용한것인지 인식률이 울트라캡숑 좋다는것입니다! 한번 꼽으면 왠만하면 한번에 인식이 되어서 작동하더군요. 사실 이걸 구매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은 던전앤드래곤 4MB램팩 동봉판 때문입니다.. 하이퍼킨社 '세가새턴 HDMI케이블 HDTV CABLE FOR SEGA SATURN' 제가 아주 좋아하는 회사 하이퍼킨사 에서 발매해준 세가새턴용 HDMI케이블입니다. 정확히 명명하자면 업스케일링컨버터 일체형 케이블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이 하이퍼킨사 아주 고맙게도 레트로기종 전반적으로 전부 다 이렇게 컨버터 일체형 HDMI케이블을 발매해줬습니다. 예전 1995년 정도 당시 최고의 화질로 플레이스테이션과 세가새턴을 즐기기 위해 대우RGB모니터를 구매하고 또 별도로 일본식 RGB케이블까지 구매해서 플레이 하던것에 비하면 굉장히 손쉽게 좋은 화질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이 케이블이 저에겐 완전 신세계 입니다.ㅎㅎㅎ 별도의 전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 빼고는 저에겐 단점이 전혀 없는 훌륭한 제품입니다.^^ 세가社 '세가 새턴(Sega Saturn, セガサターン)' 정말 다시 구매하지 않으려고 했던 게임기 인데 어쩌다 보니 다시 구매했습니다. 구매를 안하려 했던 이유는 재밌는 게임과 추억이 있는 명작들이 정말 많은 기종인데 그 재밌고 추억있는 작품들이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으로 거래가 되어서 구매하기도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구매 못하고 있으면 병 날것 같아서 였습니다. 변색이 오면 티가 너무 심하게 나는 컬러라서 후기형 화이트 새턴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았는데 그래도 그나마 후기형이 렌즈 상태가 좋을것 같아서 후기형으로 구매했네요.^^ 정말 진짜 오랫만에 실기로 새턴의 기동음을 들으니 가슴이 두근거릴 정도로 좋네요.ㅎㅎㅎ 이번에 구입한 덕분에 그냥 가지고만 있으려 했던 버추어파이터1을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었네요. 저의 다짐이 지켜질지는 잘 모르겠지만 국내에서 구하다가.. 세가社 '버추어파이터(VIRTUA FIGHTER, バーチャファイタ)' 세가새턴은 없지만 워낙 좋아하는 작품이라 상태 좋은 중고가 보이길래 구입했습니다. 새턴판 버파는 생각나는 추억이 두가지 정도 되는데 하나는 중학교 동창 녀석이 새턴과 이걸 구매해서 같은반 친구들에게 한판에 50원을 받고 플레이 시켜줬던 것이 있구요. 다른 하나는 용산에 아르바이트하던 매장에 오는 단골 형 중에 좀 잘 사는 형이 있었습니다. 그 형이 국내에 보따리가 바로 들여온 그날 새턴과 버추어파이터 그리고 버추어스틱을 정확한 기억은 안나지만 80~100만원 정도에 구입을 했습니다. 1호선 전철을 타고 집에 가는데...전철 짐놓는 선반위에 해당 셋트를 전부 놓고 내렸다고 하네요...그형. 다시 와서 똑같은 구성으로 다시 사갔습니다.^^ 참고로 당시 직장인 월급 100만원 받으면 잘 받는거라고 하던 시절입.. 세가社 '크리스마스 나이츠 동계한정판' PC엔진 용호의권 게임CD판매자님께서 메뉴얼을 교환해 주시면서 이 크리스마스 나이츠에 넣어서 보내주셨습니다. 비록 현재 세가새턴 실기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오랜만에 만져보는 새턴CD가 너무나도 반갑네요. 오래전 새턴의 아날로그패드인 마루콘과 함께 구매해서 재밌게 즐겼던 나이츠입니다. 그당시 구매한것은 일반판이었지만요. ^^ 이 동계한정판은 제 기억엔 아마 기기와 함께 번들로 제공이 되었던걸로 알고 있는데 당시 용산 게임매장에서 아르바이트 할때였는데 꽤나 국내반응이 좋았었습니다. 당시에 매장에 따라 다르긴했지만 제가 일하던 게임매장은 기기와 함께 무료로 증정을 했었습니다. 몇몇 매장은 따로 판매했었었지요...^^;;; 너무나도 그리운 1990년대의 추억이 떠오르게하는 작품입니다... 세가社 '세가 새턴(SS)본체' & '기타 주변기기' 버추어캅에 사용하는 건콘과 아날로그 스틱이 탑재된 '마루콘' 그리고 '버추어스틱' 입니다. ^^ 추억의 게임기네요... 이전 1 ···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