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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FC(닌텐도 패밀리컴퓨터,현대컴보이,패미콤,훼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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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미콤 알팩 '더블 드래곤(Double Dragon, ダブルドラゴン)' 기본적으로 아케이드 원작을 이식했지만 패미콤만의 어레인지가 많이 가해진 작품입니다. 이거 지금 플레이 해봐도 꽤나 재밌는데 왜 패미콤을 한창 즐기던 시절에 3탄만 플레이 해봤는지 지금도 의문입니다. 특이하게도 레벨업 시스템이 있어서 처음엔 단순한 펀치와 킥 그리고 점프밖에 못하지만 레벨업을 하면 어퍼컷과 돌려차기 그리고 점프킥등 각종 기술들이 늘어 납니다. 머리끄댕이 잡고 무릎으로 안면을 연속 타격하는 경파한 기술도 구현되어 있어서 놀랐습니다. ^^ 곽팩 가격은 뭐 거의 네오지오게임팩 가격과 비슷해서 포기하고 그나마 저렴한 알팩으로 구했네요. ㅠㅠ 명작은 명작인지라 발매된지 그렇게나 오랜 세월이 흘렀는데도 정말 재밌습니다.^^
패미콤 곽팩 '패밀리 복싱(Family Boxing, Ring King, King of Boxer, ファミリーボクシング)' 굉장히 재밌어 보여서 구입했습니다. 아케이드로 원작이 발매되었고 이건 이식작이라고 하는데 제목이 다르다고 하네요. 원작의 제목은 킹 오브 복서 라고 하며 원작에서 많은 추가요소와 덧살을 붙여서 제작한 이식작이라고 합니다. 플레이 해보니 완전 자유로운 액션이 아닌 세미 턴제 액션? 그런 느낌이 드네요. 가위 바위 보 시스템 처럼 상성이 존재해 골고루 다채로운 공격을 해야 이길 수 있습니다. 발매년도를 감안하면 굉장히 그래픽도 깔끔하니 좋은편이고 게임성도 나쁘지 않은 명작 입니다. 특히나 남코 특유의 플라스틱 케이스가 굉장히 맘에 드네요~^^
패미콤 알팩 '그라디우스2(GRADIUS2, グラディウス2)' 원래 소장하고 있던 상태 좋은 곽팩을 처분하고 먼가 허전해서 알팩을 구매했습니다. 패미콤치고는 굉장히 잘 이식한 작품으로 오리지널 스테이지와 보스가 존재해서 더욱 가치가 높지 않나 싶네요. 다만 난이도는 어지간히 반복숙달 하지 않는 이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꺼라 생각합니다. 처음 플레이시 많이 죽는다고 낙심하지 마시고 숙달 될 때 까지 한번 플레이 해보시길 적극 권장 드리는 명작입니다.^^
패미콤 알팩 '로드 오브 킹(The Lord of King, The Astyanax, ザロードオブキング)' 별 관심 없던 작품인데 게임팩 표지가 맘에 들어서 검색하여 플레이 동영상을 보니 꽤나 재밌어 보여서 구입했습니다. 플레이 해보니 나쁘진 않은데 어렵네요...많이 어렵습니다... 캐릭터나 게임 진행이 어디선가 많이 본것 같아 더욱 파헤쳐보니 내용은 각각 다르지만 큰 줄기는 비슷하게 다른 제목으로 여러기종으로 발매된 작품이더군요.^^;;; 특히 피씨엔진으로 발매된 마경전설이라는 작품이 맘에 들었었는데 이 작품과 같은 작품이었습니다. 어려워서 그렇지 게임은 재밌으니 저처럼 관심 있으신 분들 한번 플레이 해보세용~^^
패미콤 곽팩 '망량전기 마다라(Mouryou Senki Madara, 魍魎戦記マダラ)' 패미콤을 한창 플레이 하던 시절엔 게임 잡지에서만 얼핏 봤던 작품입니다. 이 작품 말고 슈퍼패미콤으로 발매된 후속작 마다라2를 먼저 즐겼었는데 정말 재밌게 플레이해서 전작인 이 작품에도 관심이 갔었는데 특수칩 때문인지 복사팩이 없는 작품이라 구할 수가 없었던것 같아요. 사실 구하면 구하지만 패미콤팩을 정품으로 구입하려면 슈퍼패미콤팩 가격이랑 비슷해서 포기 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레트로게임 수집을 시작하면서 알팩을 저렴하게 구입했었는데 이번에 괜찮은 가격에 곽팩을 구입할 기회가 생겨서 냉큼 구입했습니다.^^ 그 당시 유행하던 전형적인 드래곤퀘스트 스타일의 일본식 롤플레잉 게임인데 전투가 리얼타임 방식의 세미오토 전투라서 호불호가 갈릴 수 도 있을것 같네요. 컷신에 애니메이션 효과는 없는것이 아쉽긴하지만 ..
패미콤 알팩 '천지를 먹다(Tenchi wo Kurau, 天地を喰らう)' 희한하게 이 씨리즈의 2편인 제갈공명전은 알팩이 간간히 보이기도 하고 가격도 그냥 납득 수준인데 이 1편은 매물도 드물고 매물이 나와도 가격이 좀 비싸더군요. 그래서 게임보이로 캡콤이 발매한 동명의 작품이 이 1편과 동일한 이식판인줄 알고 구매했는데...진행방식은 비슷하지만 내용이 전혀 다른 작품이어서 실망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기나긴 눈팅끝에 저렴한 가격에 알팩을 구했습니다.ㅎㅎㅎ 장르가 장르인 만큼 언제 엔딩을 볼 지 모르겠으나 그래도 그냥 가지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네요~^^
패미콤 알팩 'SD건담 외전 나이트 건담 이야기( SD Gundam Gaiden Knight Gundam Monogatari, SDガンダム外傳 ナイトガンダム物語)' 어릴적 이상하게 이 나이트건담이야기 1편은 복사팩이 존재하질 않아서 정말 해보고 싶었지만 못해봤었습니다. 당시 게임월드라는 게임잡지에서 공략을 잘 해줬고 스크린샷도 멋지게 기재되어서 더욱더 하고 싶어서 안달이 났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ㅎ 아카데미에서 판매하던 500원짜리 프라모델 기사건담과 사탄건담 덕분에 더욱 관심이 가는 작품이었습니다. 지금은 뭐 저렴하게 구하면 몇 천원에도 구할 수 있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이네요.^^ 원래 이미 알팩 하나가 있는 작품인데 다른 게임 살때 같이 묶여 있는 상태라 본의 아니게 하나가 더 생겼습니다. 위에 말했듯 가격이 저렴해서 부담이 없으니 그다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중복인데도 오히려 좋습니다~^^
패미콤 알팩 '이스3 원더러스 프롬 이스(Ys3 Wanderers from Ys, イースIII – ワンダラーズフロムイース)' 아주 오래전 옛날 한옥집에 세들어 살때 주인집 친척 아이들이 슈패용 스파2터보와 함께 훔쳐갔던 이스3입니다... 당시 친구녀석한테 정품을 빌려서 하고 있던 중이었는데 제것이 아닌 친구것을 도둑 맞아 두배로 속이 상했었네요. 다만 그 친구녀석 진심으로 안물어줘도 된다고 그냥 너 재밌는 팩 교환하면 좀 빌려나 주라고 해서 정말 고마웠었습니다. 당시 게임 잡지에서 워낙 극찬을 하던 작품이라 정말 해보고 싶었던 이스3 였습니다. 이게 또 복사팩이 없는 작품이라 굉장히 나중에서야 앞서 이야기한 친구녀석한테 정품을 빌려서 재밌게 즐겼답니다. 개인적으로 메가드라이브판이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아무래도 이스3랑 악연인것이 메가드라이브용 이스3는 또 용산에서 가방을 안가져간채 팩을 교환하고 손에 들고 팩을 구경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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