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FC(닌텐도 패밀리컴퓨터,현대컴보이,패미콤,훼밀리) (126) 썸네일형 리스트형 패미콤 알팩 '라그랑쥬 포인트(Lagrangian Point, ラグランジュポイント)' 예전에도 지금도 제대로 된 복사팩이 없어 정품으로만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근래들어 복사팩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본 것 같긴 한데 제가 알기론 온전히 잘 작동하는 복사팩은 존재 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오래전에도 고가였고 지금도 알팩도 곽팩도 고가인 작품으로써 장르는 롤플레잉 입니다. 당시 기준 굉장히 좋은 그래픽과 사운드 그리고 무기조합 같은 재밌는 요소들과 더불어 롤플레잉게임 광풍이 불던 시기에 게임월드라는 게임잡지에서 공략까지 실어주어 더욱더 게이머들의 애간장을 녹였던것 같아요. 저는 그때 당시엔 이 게임팩 구경조차 해보질 못했었습니다.ㅎㅎㅎ 언젠가 한번 플레이 해봐야지 하면서 애만 태웠던 작품이라 뒤늦게라도 이렇게 구매하게 되네요. 그나마도 원래 곽팩을 가지고 있던것을 이상하게 곽팩으로 소.. 패미콤 알팩 '천지를 먹다 II 제갈공명전(Tenchi o Kurau II Shokatsu Koumei Den, 天地を喰らうII 諸葛孔明伝)' 어릴적 일본어를 완벽하게 알지 못하고 대충 읽고 해석만 약간 할 줄 알았던때 플레이했던 작품입니다. 그당시 미숙한 일본어 실력 때문에 특정구간에서 길을 비켜주지 않는 캐릭터가 있어서 더이상 진행을 하지 못했던 아픈 추억이 있네요...ㅠㅠ 그 추억 때문에 언젠가 꼭! 엔딩을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 항상 초반에 전투 몇번만 해보고 끄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ㅎㅎㅎ 정말 시간 내어서 엔딩 한번 보고 싶네요!!! 패미콤 알팩 '북두의 권 2 세기말 구세주 전설(Hokuto no Ken 2 Seikimatsu Kyuuseishu Densetsu, 北斗の拳2 世紀末救世主伝説)' 대전모드가 있어서 실력이 없어도 보스전을 즐길 수 있게 되어서 좋지만 뭔가 전작보다 더 정신없는 진행을 보여줘서 눈에 피로가 금방 옵니다...ㅠㅠ 조작도 알 수 없게 불편한데 이게 참 완전 불편함과 괜찮음의 애매한 경계선에 있어서 복잡미묘한 감정이 들게 하더군요. 그래도 팩에 붙어 있는 라벨은 매우 멋집니다~^^ㅎㅎㅎ 그냥 1편에 이어 2편도 가지고 있다~ 라는 소장감으로 만족을 해야 할 작품인것 같습니다. 패미콤 알팩 '북두의 권(Hokuto no Ken, 北斗の拳)' 어렸을때 플레이 방법을 몰라서 뭐 이런 쓰레기 게임이 다 있나 했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건물에 들어가려면 A+B버튼을 누른 상태로 방향키버튼 위를 입력해야 들어 갈 수 있더군요... 더불어 핑크색 적을 해치우면 나오는 아베시라는 글자를 먹으면 켄시로가 점점 파워업이 되어 나중엔 메가드라이브용 북두의권 처럼 상의가 찢어지고 펀치와 킥이 연사로 나가게 된다는 걸 뒤늦게 알았습니다.ㅎㅎㅎ 알고나니 꽤나 스피디하게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아쉽지만 난이도는 결코 낮지 않습니다. 조금 더 쉬워도 되는데... 패미콤 곽팩 '닌자 용검전 II 암흑의 사신검(닌자 가이덴 II 혼돈의 암흑검, 섀도 워리어 II 혼돈의 암흑검, Ninja Gaiden 2, Ninja Ryuuken Den II, 忍者龍剣伝II 暗黒の邪神剣)' 높은 난이도로 유명한 닌자용검전 씨리즈 중 두번째 작품입니다. 저는 닌자용검전을 3편을 가장 먼저 즐겨봤고 그 후 1편 그리고 이 2편을 가장 나중에 플레이 했었습니다. 어릴적이라는것을 감안 하더라도 얼마나 잘 만든 씨리즈 인지 역순으로 즐겨도 불편하거나 부족함 없이 굉장히 재밌더군요. 이 2편은 특히나 기억에 남는게 서울 삼촌네 가족이 저희집에 놀러왔을때 삼촌아들인 동생녀석과 이 닌자용검전2를 서로 플레이 하겠다고 패드를 잡아 당기며 다투다가 패드와 본체 연결 부위가 파손이 되어 굉장히 슬펐던 일이 있었답니다.ㅎㅎㅎ 높은 난이도지만 반복숙달을 통해 돌파가 가능한 수준이며 흔히 말하는 억까는 없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당시 패미콤 게임임에도 굉장히 멋진 컷신이 중간중간 나와서 눈이 즐거웠었네요. 그때는 .. 패미콤 곽팩 '틴에이지 뮤턴트 닌자 거북이 II 더 맨하탄 프로젝트(Teenage Mutant Ninja Turtles 2 The Manhattan Project, ティーンエージ ミュータント ニンジャ タートルズ 2 ザ マンハッタン プロジェクト)' 어릴적 복사팩으로 플레이 했었는데 정품 라벨과는 전혀 다른 허접한 그림체의 거북이들이 썬글라스를 끼고 폼잡고 있는 그림이 그려진 복사팩의 라벨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허접한 팩의 모양세와는 달리 게임이 무척이나 재밌어서 굉장히 좋아했었던 추억이 있네요. 당시에 복사팩도 똑같은 표지인데도 영문판을 복사한 제품도 있고 어떤건 또 일본판을 복사해서 제목이 헷갈렸었습니다. 이게 북미판은 닌자거북이3라고 하고 일본판은 닌자거북이2라고 그러거든요... 아무튼 타이틀만 보고 후속작 또는 다른 작품인줄 알고 좋아했다가 굉장히 실망했던 기억도 문뜩 나네요. 이제품 알팩으로 이미 가지고 있긴 하지만 곽팩이 꼭 가지고 싶어 기회를 보고 있었는데 마침 상태가 좋은 괜찮은 제품이 있어서 이렇게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슈퍼패미.. 패미콤 곽팩 '그라디우스 2(Gradius 2, Nemesis 2, Nemesis '90 Kai)' 좋아하는 명작은 결국은 방출하면 다시 구매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미 소장하고 있던걸 판매했었는데 또 이렇게 구매하네요. 워낙 게임은 명작이라 따로 설명드릴 것이 없는듯 합니다.^^ 이 제품 판매사진 보고 그냥 별 기대 않하고 구매했는데 굉장히 새것 같아서 좋습니다. 사진상으로 봤을때 팩 라벨 스티커가 사용감이 있어 보여서 그냥 흔한 중고인가 싶었습니다. 받아서 개봉해 보니 게임팩 플라스틱에 사람 손기름이 하나도 묻지 않은 흡사 새것같은 뽀득뽀득함을 가지고 있는 미품 이더군요.^^ 기존에 소장했던 제품보다 더 상태가 좋은 제품을 구해서 정말 기분이 좋네요~ㅎㅎㅎ 패미콤 곽팩 '코코론(cocoron, ココロン)' 정말 패미콤의 세계는 무궁무진 합니다. 어지간한 명작과 재밌는 작품은 다 해봤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뭐 20여년이 넘게 매번 끊임없이 모르던 명작들을 하나 둘씩 알게 되네요. 물론 어린시절 제한적인 주머니사정 상 크게 알려진 명작들 위주로 플레이를 한것도 한 몫 했겠지만 그럼에도 숨겨진 명작 수가 어마어마한 기종이라고 생각 됩니다. 록맨을 제작한 제작진중 한분이 퇴사후 다른회사에서 만든 작품이라고 얼핏 봤는데 이 사실을 알고 플레이해서 그런지 초기 록맨과 조작감이 매우 흡사하게 느껴지긴 합니다. 각 파츠의 조합으로 꽤나 많은 수의 오리지널 캐릭터를 제작 및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달리 어마어마하게 사악한 난이도로 수많은 좌절을 안겨 주기도 합니다. 사실 제목이나 제품 전면 패키지 디자인만.. 이전 1 2 3 4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