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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PS1(소니 플레이스테이션,플스)

반다이社 '드래곤볼Z 울티메이트 배틀 22(Dragon Ball Z Ultimate Battle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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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같은 퀄리티로 유명한 작품입니다.


하지만 발매당시 저는 굉장히 좋았고 또 재밌었습니다.^^


당시 용산게임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할때 였는데 사장님 내외가 매장에서 제가 재밌게 즐기는것을 보고 잘 팔릴줄 알고 보따리 아줌마에게 대량으로 주문하려고 하시는거 간신히 말렸었습니다.


저는 다른건 모르겠고 초사이야인3와 유년기 오공 그리고 무천도사가 히든캐릭터이긴 하지만 조작가능한 캐릭터로 등장하는게 정말 좋았었습니다.^^


밸런스도 엉망이고 도트도 아니고 CG도 아닌 흡사 사진을 가져다 붙여 놓은듯한 퀄리티의 그래픽이지만 그당시에 제 눈엔 어찌나 멋져 보이던지 마냥 즐거웠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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