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社 '바이오하자드(Biohazard, Resident Evil, バイオハザード)'

 

 

 

 

 

일본에서 조차 히트 할 꺼라는 생각을 못 했던 신작이었습니다.


당시 보따리상에게 제가 구입할것 1장과 더불어 매장에서 판매 할 제품까지 5장을 주문해서 받았었는데 들어온 당일 날 다 팔렸습니다.


지금이야 고어 표현이나 신체훼손 그리고 유혈표현등등이 굉장히 흔하고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이 작품이 발매될 당시만 해도 게임기로는 극히 드물고 PC유저들이나 좀 접할 수 있는 그런 시절이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헤드샷 표현에 신체 절단 표현과 유혈 표현까지 있는 이 작품은 일단 그 고어함 만으로도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고 더불어 당시 기준 게임성도 상당히 참신하고 잘 짜여서 있어서 발매전엔 전혀 관심을 못 받다가 발매 후 엄청난 관심과 인기를 얻은 작품입니다.


바하를 처음 플레이 했다면 누구나 다 한번쯤 심장이 떨어질 뻔 했던 복도 유리창을 깨고 갑자기 덮쳐오는 켈베로스는 아직도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두근 하네요.ㅎㅎㅎ


이후에 리메이크도 되고 리파인도 되었지만 역시 추억이 있는 이 오리지널이 정신적인 허기짐을 채워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