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게임/PS1(소니 플레이스테이션,플스)

(98)
반다이社 'TV 애니메이션 엑스 운명의 선택(TV animation X Unmei no Sentaku)' 1990년대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던 클램프의 애니메이션 엑스를 게임화 한 작품입니다. 당시 기억으론 동인녀집단(?)이 제작한 애니메이션인것도 화젯거리 중 하나였던걸로 기억하네요. 물론 저는 안봐서 잘 모릅니다... 그런데 이걸 왜 샀냐면 이거 사이킥포스에 스킨만 바꾼 게임입니다!!! 사이킥포스를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마침 제품 가격도 저렴하길래 냉큼 구입했어요~^^ 이거 플레이 해보니 그 당시 치고는 그래픽도 괜찮고 캐릭터들도 맘에 듭니다. 이번 기회에 애니메이션 좀 찾아서 시청해 보려고 합니다!!! ^^
캡콤社 '스트리트 파이터 콜렉션(Street Fighter Collection, ストリートファイター コレクション)'(더블) 기존에 구매했던 제품이 상태가 맘에 안들어서 좀 비싸더라도 상태가 좋은 제품을 다시 구매했습니다. 그런데...구매하고 기존제품 상태를 보니 그렇게 나쁜편도 아니었다는게...참... 기존것도 엽서랑 사이드라벨 다 있고 CD에 스크레치도 많지 않은데 왜 상태가 안좋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게임 내용은 새턴판이 좋은데 패키지 디자인은 플스 쪽이 훨씬 좋네요.^^
소니社 '포포로크로이스 이야기(POPOLOCROIS, ポポロクロイス物語)' 롤플레잉 게임의 가뭄이 심각했던 플레이스테이션1 초창기에 아크 더 래드가 발매되어 잠시 단비를 뿌려주나 했지만 어마어마어마어마하게 짧은 플레이타임으로 일시적인 소나기에 그쳤었습니다. 그 후 다행히 이 포포로크로이스의 등장으로 어느정도 롤플레잉 게임에 대한 갈증을 해소 해주었습니다. 다만 제가 좋아하는 드래곤퀘스트 스타일의 전투가 아닌 뭔가 전략시뮬레이션적인 요소가 가미된 전투라서 당시에 엄청나게 아쉬움이 들었지만 그나마 감지덕지하며 플레이 했었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당시엔 3D게임의 태동기라서 거짓말 조금 보태서 그냥 똥덩어리를 3D로 표현만 해서 내 놓아도 잘 팔리는 시기였었는데 그런 시류에 합류하지 않고 2D그래픽으로 발매를 해서 아쉬워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보면 이 2D그래픽이..
캡콤社 '브레스 오브 파이어4 변하지 않는 것(Breath of Fire4, ブレス オブ ファイアIV うつろわざるもの)' 파스텔톤의 그래픽이 정말 마음에 드는 작품입니다. 저는 이 4편까지가 브레스 오브 파이어 씨리즈의 끝이라고 생각 할 정도로 이후 발매된 후속작들은 다 별로 였습니다...ㅠㅠ 개인적으로 비쥬얼적인 부분에서 씨리즈 정점이라고 생각하며 앞서 발매된 씨리즈들과 위화감 없이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스토리가 암울하기 이를데 없다고 하는데 솔직히 아직 제대로 플레이 하기 전이라 어떻게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다만 게임 초반부터 다소 쓸쓸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이 아마도 인터넷 상에 평가되어진 리뷰들이 사실인것 같긴 하네요. 3편과 더불어 초반 플레이로 간만 봤던 작품이라 만약 3편을 제대로 시작한다면 바로 연이어서 이 4편도 플레이 해 볼 생각입니다~^^ 언제가 될 진 모르지만...
캡콤社 '브레스 오브 파이어3(Breath of Fire3, ブレス オブ ファイアIII)' 액션게임의 명가 캡콤이 제작한 롤플레잉 게임입니다~^^ 예상과 다르게 1편부터 제대로 잘 만들어서 명작으로 칭송받는 씨리즈 입니다. 1편과 2편은 엔딩까지 플레이를 했는데 이 3편부터는 초반만 깔짝깔짝 맛만 보고 플레이를 미루었던것 같네요. 그 미룬 플레이가 벌써 28년정도 된듯합니다... 당시엔 뭐 정말 플스와 새턴 양쪽에서 대작과 양작들이 쏟아져 나오던 시기라서 플레이타임이 긴 게임은 파판이나 드퀘를 제외하곤 어지간하면 제대로 플레이 하지 못 했습니다. 그래도 어줍짢은 3D로 만들어 지지 않고 비록 배경은 2.5D같은 3D이지만 스프라이트로 그려진 캐릭터 그래픽이 정말 맘에듭니다.^^ 이번에도 플레이를 미루게 되는데...조만간 한번 진득히 즐겨보고 싶습니다~
캡콤社 '죠죠의 기묘한 모험 미래를 위한 유산(JoJo's Bizarre Adventure, JoJo's Venture, ジョジョの奇妙な冒険 未来への遺産)'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사실 발매당시엔 플스판엔 눈길 조차 주지 않았는데 그 이유가 다운이식작이라 그랬었답니다. 드림캐스트로 발매된 죠죠의 경우 완벽이식에 두작품을 한데 묶어서 내어주는 센스까지 있어서 당시에는 드림캐스트용으로 즐겼었습니다. 뒤늦게 플스버전도 플레이 해보니 스탠드의 해상도를 낮추는 아이디어를 활용해서 부족한 플스1 성능임에도 꽤나 아케이드에 가깝게 이식을 했더군요. 요즘은 아케이드 원본과 같은 퀄리티로 즐기는것이 에뮬레이터를 통해 손쉽게 가능해진 세상이라서 그런지 이렇게 낮은 성능이지만 높은 사양의 게임을 그 낮은 성능에 맞게 최대한 기술력을 짜내서 이식한 이런 작품들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ㅎㅎㅎ 등장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매력이 철철 넘치는 작품이라 격투게임 좋아하시는..
반다이社 '기동전사 Z건담(제트건담, Mobile Suit Z-Gundam)' 전작이라고 할 수 있는 기동전사 건담은 플스 초창기에 발매되었고 발매당일 바로 구매해서 즐겨서 그런지 굉장히 재밌게 즐겼었는데 이 Z건담은 당시 워낙 명작들이 쏟아져 나오던 시기라서 깔짝 초반만 즐기고 그 후로 플레이 하지 않았던 작품입니다. 당시만 해도 반다이가 만든 게임은 99.99%의 확률로 똥게임이던 시절이라 선입견에 의해 더욱 게임이 조잡해 보인것도 한 몫 했습니다. 나중에 보니 그래도 평이 꽤나 괜찮은 작품이더군요. 완성도가 아주 높다고는 죽어도 말 못하겠는데...제가 생각하기엔 캐릭터 게임 치고는 꽤나 잘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게임내에 동영상이 새롭게 그려진 것들이 존재해서 팬이라면 그것만으로도 가치가 충분 할 것이라 생각하네요. 건담 자체가 씨리즈 상관없이 왠만하면 멋진 로봇..
남코社 '월드 스타디움 3(World Stadium 3, ワールドスタジアム 3)' 패미스타 씨리즈를 꾸준히 제작해왔던 남코 답게 굉장히 잘 만든 야구 게임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완전한 SD도 아니고 그렇다고 리얼한 스타일도 아닌 캐릭터 디자인이 굉장히 비호감입니다... 그 점만 빼면 저는 다 만족스러운 야구 게임 중 하나 입니다. 하지만...야구 게임은 역시 코나미의 실황야구 씨리즈를 따라올 작품이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아무리 같은 장르라도 게임성이 다르긴 하지만 저는 이건 2인자 포지션에 해당하는 씨리즈라고 생각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