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PC엔진＆PC엔진CD-ROM (117)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리社 'PC엔진 미니 멀티탭 미니(PC Engine mini Multi Tap mini)'(미개봉) 사실 별 필요 없는 제품인데...그냥 귀여워서 구매했습니다. 아마 사용 할 일이 없을것 같아 아예 열어 보지도 않았네요. 그래도 발매가격 보다 꽤 저렴하게 구매해서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NEC社 '천지를 먹다(Dynasty Wars, 天地を喰らう)'(복각판) 레트로 게임관련 수집 초창기에 이 작품에 가치를 몰랐었습니다. 그당시 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긴 했지만 15,000원 정도에 정품중고를 구입 할 수 있었는데 구매하지 않았었는데요... 나중에 관심이 가서 보니 문자 그대로 쓰레기같은 상태의 제품도 10만원이 넘는 작품이더군요. 상태가 좋은 제품은 20만원은 가뿐히 넘겨서 가격이 시작됩니다. 그리하여! 플레이스테이션1과 세가새턴 이전 세대의 CD매체 사용 기기들의 단점이자 장점인 별도의 개변조 없이 복사CD가 돌아간다는 점을 이용하여 이렇게 복사CD로 구매를 했습니다.ㅠㅠ 원작은 아케이드이며 어린시절 동네 친구들과 오락실에서 굉장히 재밌게 즐겼던 작품입니다. 특히 모으기 공격을 할때 기합소리를 따라하며 플레이하던게 제가 살던 동네에선 유행이었답니다.ㅎㅎㅎ 이.. NEC社 '에메랄드 드래곤(EMERALD DRAGON, エメラルドドラゴン)' 오래전 PC엔진 듀오를 가지고 있을 당시에 잡지에서 엄청난 기대작이자 대작이라고 발매전 극찬을 했었고 이상하게도 발매 되고 국내에서 판매되는 가격이 저렴해서 빠르게 즐겼던 작품입니다. 하지만 잡지사들의 설레발과는 다르게...슈퍼패미콤용 롤플레잉 게임들에 비해 그다지 뛰어난 점을 모르겠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ㅠㅠ 솔직히 천외마경2가 훨씬 재밌었기에 비쥬얼씬을 제외하곤 실망을 많이 했었네요. 그 후 고등학교 당시 여자친구의 남동생이 왜 가지고 있었는지 모르겠으나 이 PC엔진용 에메랄드 드래곤을 가지고 있었고 본인이 PC엔진이 없으니 저 가지라고 주더군요.^^ 그걸 잘 가지고 있다가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저 또한 누군가에게 준것 같네요.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저렴한 가격에 매물 나왔을때 하나 구입한것이 이 .. 허드슨社 '공상과학세계 걸리버보이(空想科学世界ガリバーボーイ)'(미개봉) 천외마경 스타일의 롤플레잉 게임입니다. 개봉품은 예전에 구입해서 가지고 있고 제 기준 보기 힘든 미개봉품을 발견하여 구매했습니다. 압축비닐포장이라 깔끔한 맛은 없네요... 코나미社 '파로디우스다! 신화에서 웃음으로(Parodius Da! Shinwa kara Owarai he, パロディウスだ! -神話しんわからお笑わらいへ-)'(미개봉) 개봉품을 가지고 있는 작품인데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무려 31년전 발매된 작품을 미개봉으로 구하게되었네요. 경매물품이었는데 운좋게 입찰자가 저밖에 없어서 제 손에 들어 왔습니다.^^ 어릴땐 개그스러운 분위기가 싫어서 평가절하하고 무시했던 작품인데 정말 우주명작 반열에 올려도 되는 명작입니다. 뒤늦게라도 명작의 가치를 알게되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더불어 미개봉을 소장할수 있어서 정말 기쁘네요~ 허드슨社 '모모타로 활극(도태랑활극, Momotaro Katsugeki, 桃太郎活劇)' 한창 이 작품이랑 모모타로전설 외전 이라는 작품이랑 헷갈려서 하마터면 잘못 구매할 뻔 했습니다. 모모타로전설 씨리즈 중에 유일하게 진행액션 스타일의 작품이며 단순한 조작과 구성이지만 꽤 재밌습니다. 하지만 역시 오래전 게임 답게 보통 난이도만 선택해도 어렵습니다... 만약 요즘 나이가 들어 손이 좀 굳은것 같다 싶으시면 보통모드 밑에 간단모드를 선택해서 플레이 하시길 강력 추천 드려요. 제가 그렇다는것은 아닙니다!(뜨끔!) 아기자기하고 굉장히 깔끔한 그래픽이 눈을 즐겁게 해주며 액션롤플레잉 장르적인 요소도 있어서 마을에 들러 아이템도 사서 활용할수 있는등 알찬 내용을 지닌 작품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저같은 경우 이런 액션장르의 모모타로전설 씨리즈가 있는 줄도 모르고 있었던 터라 굉장히 신기하고 숨은 명작.. NEC社 '스페이스 해리어(Space Harrier)' 이식이 잘 된 것으로 유명한 PC엔진 버전 스페이스헤리어 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원래 세가에서 아케이드로 발매한 작품입니다. 어렸을땐 관심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세가의 경쟁사인 닌텐도의 패미콤으로도 이식이 되었고 뭐 여기저기 이식 안된곳을 찾아 보기 힘들 정도로 많이 컨버팅 되었었더군요. 지금이야 고전게임 느낌으로 괜찮군...이라고 느끼며 플레이하지만 만약 제가 어릴때 실시간으로 발매당시 즐겼었다면 정말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을것 같습니다.^^ 나그자트社 '열혈고교 돗지볼부 사커 PC편(열혈 축구, Nekketsu Koukou Dodgeball Bu - Soccer PC Hen)' 테크노스저팬의 작품인데 아마도 PC엔진으로의 이식을 나그자트에서 하고 유통도 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것인지 왠지 좀 별로인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이게 느낌인지 아니면 세월이 흘러 예전의 재미를 전혀 느낄 수 없는것이지 헷갈립니다.^^;;; 그래도 열혈 씨리즈의 오버러스함과 통쾌함 그리고 황당함을 다 잘 살렸습니다. 한가지 예로 골킥이 확정되어 골키퍼가 공을 잡고 찰때 바로 앞에서 타이밍에 맞춰 헤딩을 해주면 바로 슈팅이 되어 골키퍼도 날라가고 골도 들어가는 그런 황당한 액션도 가능합니다.^^ 제목 마지막에 PC편이라고 써있는데 휴카드 버전은 PC편이고 CD롬 버전으로 발매된 제품은 CD편이라고 표기되어있답니다. 이전 1 2 3 4 ··· 15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