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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N64(닌텐도64,현대컴보이64,울트라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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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社 '디디콩 레이싱(Diddy Kong Racing)' 딱 봐도 마리오카트 스타일의 레이싱 게임이죠~^^ 그렇습니다. 자세히 파고들지 않아서 마리오카트에 비해 뭐가 추가되고 뭐가 빠졌는지 잘 설명드릴순 없지만 잠깐 플레이 해본 결과 그냥 스킨이 다른 마리오카트 였습니다. 캐릭터의 유명세? 인지도가 마리오 씨리즈에 비해 떨어져서 그런지 그다지 인기가 좋지 않았던 걸로 기억됩니다. 지금이야 현대전자 정발판이 레어취급이라 비싸게 팔리지만 제가 용산에 근무하던 1999년 당시 2만원대에 칼각 새제품을 판매해도 아무도 안사갔던 현대전자 정발판이었답니다.^^
세타社 '최강우생장기(最強羽生將棋)' 일본식 장기 게임인데 이거 룰을 정확히 모르니까 재미를 못 느끼겠더군요. 중국식 장기는 할줄 아는데 뭔가 비슷한듯 하면서도 중국식 장기에 비해 굉장히 복잡한것 같습니다. 요즘 세상이 좋아졌으니 유튜브 검색해서 일본식 장기 두는 법을 배워야겠네요. 전에는 마작 두는 법을 유튜브로 배워서 한동안 재밌게 플레이 했었거든요.^^ 제가 알기론 닌텐도64 런칭 타이틀 중 하나라고 알고 있는데...런칭 타이틀 치고는 굉장히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닌텐도64 HDMI 컨버터(N64 TO HDMI) 이 제품과 동일하게 생긴 PS2용과 닌텐도Wii용 컨버터는 분명히 HD급 화질로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출력이 되었던것 같은데 이건 그냥 AV급 출력입니다. 실제로도 바로 켰을때 TV화면 오른쪽 상단에 AV출력이라고 영어로 표기가되더군요. 하지만 뭐...화질이 크게 나쁘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제 기준 이 제품의 최고 장점은 닌텐도64에 사용했을때가 아닌 슈퍼패미콤에 사용했을때 나타납니다. 이유인즉슨 슈퍼패미콤을 AV로 연결하면 TV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의 요즘 TV에서 황색 넓은 세로줄이 발생합니다. 발생원인은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모르겠으나 오래전 질문글을 올리니 단 한분이 덧글을 달아 주셨는데 그 내용이 '슈패와 현재 연결하신 TV의 사대가 안맞아서 그렇습니다.' 였습니다. 아무튼..
닌텐도社 '닌텐도 64본체와 메모리확장팩(Nintendo 64, ニンテンドウ 64)' 발매당시엔 마리오64외엔 할것이 없는 비싼 게임기로 생각했다가 젤다의전설 시간의 오카리나가 발매된 이후로 이건 뭐 그냥 젤다시오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소장할 가치가 있는 게임기로 각인되었습니다. 이게 일본내에서 판매량이 그다지 높지 않았음에도 희한하게 가격이 오르지 않고 오히려 어떻게 보면 저렴해지고 있는 게임기입니다. 아마도 판매량과 별개로 닌텐도 기기치고는 일본내에서 인기가 별로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하네요. 그대신 저같이 이 닌텐도64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오히려 너무 좋습니다. 아직도 가격이 저렴해서 여러대를 소장해도 부담이 없고 예비용으로 구하려해도 쉽게 구해지니 말이죠. 아쉽게도(다행히도?) 카트릿지를 사용하는 기기라서 고장이 거의 없다는것이 여러대 소장의미를 살짝 무색하게 만들어주긴 하네요..
닌텐도社 '닌텐도64 하이레죠팩장착(NINTENDO64)' 예전엔 그냥 별 관심없는 기종이었는데 뒤늦게 조금씩 좋아진 닌텐도64 입니다. 이미 알셋2개와 박스셋 1개가 있는데도 괜히 가지고 싶어서 박스셋 하나 더 구매했습니다. 하이레죠(메모리확장팩)이 장착되어 있어서 구매했어요.^^ 예나 지금이나 닌텐도 하드웨어의 디자인은 너무 튀지도 않고 그렇다고 뭔가 부족하지도 않은 굉장히 매력있는 디자인 이라고 생각합니다. 은은하게 시간이 흐를수록 멋짐이 더욱 느껴지는 그런 디자인같아 정말 좋네요.
닌텐도社 '닌텐도64 클리어 레드(NINTENDO64 Clear Red)' 다양한 닌텐도64의 본체 색상 중 가장 가지고 싶었던 녀석인데 우연히 경매물건이 올라와서 입찰 후 운좋게 낙찰 받아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성능과는 전혀 무관하지만 자잘한 파손이 있다는것과 동봉된 패드 색상이 원래 그런것인지 아니면 색이 바랜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따로 존재하는 와인색상인지 본체 색상과 살짝 색감이 다릅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상당히 깔끔하고 내부가 살짝 비치는 것이 너무나도 매력적이라 마냥 좋습니다.ㅎㅎㅎ 당시엔 이 닌텐도64의 매력을 잘 못 느꼈는데 역시 닌텐도는 닌텐도인지 하드웨어 디자인 하나는 질리지 않고 은은히 좋아지게 기가막히게 잘 만든다는걸 새삼스레 느낍니다.
닌텐도社 '웨이브 레이스 64 진동팩 대응 버전(Wave Race 64 Shindou Edition, ウエーブレース64 振動パック対応バージョン)' 슈퍼마리오64와 더불어 닌텐도64를 너무나도 가지고 싶게 했었던 작품입니다. 정확히는 그 작품의 진동팩대응버전 이네요. 물 표현이 환상적이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그냥 보고만 있어도 좋았었습니다.지금봐도 물 출렁거리는 표현은 매우 훌륭하네요.^^ 패키지 디자인도 게임 내용과 잘 맞게 시원하게 잘 만들었고 무었보다 깔끔해 보여서 정말 맘에 듭니다.ㅎㅎㅎ
닌텐도社 '젤다의전설 무쥬라의가면 메모리확장팩 동봉판' 오래전 새제품으로 구매해서 잘 소장하고 있던것을 군대 제대후 최신기종이 아니면 필요없다는 생각에 닌텐도64와 함께 전부 다 정리할때 포함되어 있던 제품입니다. 이번에 다시 구매한 제품도 상태가 좋긴 하지만 예전에 소장하던 새것만 못하네요 ㅠㅠ 이래서 소장품 정리할땐 신중해야하나 봅니다. 저는 게임 진행에 뭔가 제한이 있는것을 싫어하는데 특히나 시간제한을 굉장히 싫어 합니다. 뭔가 압박감도 크고 갑갑하다고 해야 할까요? 페르시아 왕자도 그렇고...그나마 시간제약이 있는 작품중에 클리어한것은 페르시아 왕자와 D의식탁 정도네요.ㅎㅎㅎ 그래서 이 작품도 처음부터 반감을 가지고 바라보게 되었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왜 메모리확장팩 전용인지 잘 납득이 되질 않는 작품입니다. 전작격인 시간의오카리나와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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