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프레스토社 '제4차 슈퍼로봇대전'(중복)

저는 슈퍼로봇대전 씨리즈중에 이 4차를 가장 많이 플레이한것 같습니다. 슈패로 세번 나중에 음성을 추가해서 발매한 플레이스테이션용 4차 스크램블을 두번 그렇게 플레이했네요. ^^ 슈퍼패미콤으로 발매 당시에는 제품 품귀현상까지 있어 한때 12만원이 넘는 고가격을 유지하기도 하였는데 그당시 재판을 여러차례 찍어서 판매했는지 현재는 중고 물량이 남아돌아서 가격이 굉장히 저렴합니다. 개인적으론 상당히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됩니다 ㅎㅎㅎ 수요가 적었던 제품들은 정말 가격이 지금 구하려면 너무나도 비싸요 ㅠㅠ 그나마도 매물도 없고... 전작인 3차에 비해 정말 비약적으로 발전을 해서 발매되었습니다. 인터페이스 자체가 굉장히 세련되어졌으며 게임에 사용된 색감이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숨겨진 기체중 서바인과 즈와우스가 있었는데 그중 서바인이 정말 단 1기로 한맵의 모든적을 다 처리할수 있을 정도의 미칠듯한 회피력과 공격력을 가지고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비록 지금 즐기기엔 음성출력이 없어서 심심한면이 있지만 명작은 명작이라 즐기기에 큰 불편함은 없는 작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