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社 '젤다의전설 시간의오카리나'

닌텐도64가 발매당시 닌텐도의 새로운 하드웨어치고는 반응이 상당히 냉담했습니다. 마리오64를 제외한 나머지타이틀은 크게 눈에 띄는것이 없었고 저또한 마리오64 하나만보고 본체를 구매하기엔 부담스러워서 참고 있었습니다. 하지만...이작품이 발매되는날 그날 닌64본체와 이녀석을 셋트로 구매했습니다. 각 매장마다 데모로 틀어 놓았었는데 보자마자 이건 뭐 안사면 후회할 퀄리티더군요. 당시 팩이 11만원정도했었고 닌64본체가 20만원정도 했던것같습니다. 추운겨울이었구요 ^^ㅎ 이작품 하나만 보고 하드웨어를 구매하게할 정도로 잘 만들어진 전설적인 명작이라 당시에 정말 재밌게 즐겼던 좋은 추억이 있습니다. ^^ 이후에 닌텐도의 여러기종으로 이식이 되었지만! 역시나 오리지널이 패키지도 멋지고 느낌도 더 좋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