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모社 '데드 오어 얼라이브(Dead or Alive, デッドオアアライブ)'

 

 

고등학생시절 당시로써는 다른의미로 굉장히 눈호강을 시켜주었던 작품입니다.


어쩔수 없는것이 당시 게임잡지에서도 바스트모핑을 중점적으로 소개를 해주었었으니 그부분이 부각되었고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었지요.ㅎㅎㅎ


훗날 플레이스테이션으로도 이식이 되어서 발매되었는데 저는 단순히 비춰지는 그래픽만 보고 나중에 이식된 플스버전이 당연히 더 괜찮을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플스버전이 발매될 당시는 곧 군입대도 앞두고 있었고 그다지 심도있게 게임을 즐기지 않을때라 새턴판과 별차이를 못느꼈답니다.


그런데 이번에 다시 플레이해보니...새턴판이 훨씬 완성도가 높네요.


추가복장이 플스판에 부족한것을 제외하곤 모든면에서 새턴판이 우위에 있습니다.


재밌는건 그 시절엔 그렇게 사실적으로 느껴졌던 가슴 흔들림이 지금보니 너무 오버를 한것이 아닌가 싶은 흡사 19금 OVA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