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발매판 '크라이시스 코어 파이널 판타지 VII 리유니온(Crisis Core: Final Fantasy VII Reunion)'

예전같으면 발매당일날 구매했어야 할 작품들을 이제는 가격이 저렴해지면 구매하고 있습니다.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잘 모르겠네요...


이렇게 된 가장 큰 원인은 바로바로 플레이 하지 않는다는 점과 설령 바로 플레이를 한다고 치더라도 엔딩까지 플레이 하는게 아닌 초반 튜토리얼 정도만 플레이 하고 또 방치를 한다는 점 같네요.


어릴적과 다소 어렸던 30대까지만 해도 의욕과 거의 비례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었고 재미도 곧 잘 느꼈었는데 어느순간 심하게 비유하면 발기부전 걸린 중년마냥 의욕은 막 불타오르는데 실행하기가 너무나도 힘드네요.


말그대로 힘이 없습니다.ㅎㅎㅎ


쉬는 시간 쉬는날에 그저 누워서 유튜브 시청하고 잠자고 그게 다 인것 같습니다.^^


어쩌다가 이런 명작 소개에 제 넋두리만 늘어 놓았네요!!!


초반만 깔짝 해본것이지만 리메이크 굉장히 잘 했습니다.


기존 PSP용 크라이시스코어를 플레이하셨던 분들이라도 꼭! 한번 구매해서 플레이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