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판 '타수진(타츠진, Tatsujin, 達人, たつじん)'

이 작품은 발매당시에도 굉장히 유명하고 극찬을 받았던 작품이라 교환해서 플레이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국내에선 타수진이라는 제목이 굳혀졌는데 잡지 광고조차 저 제목으로 했으니 빼도박도 못하지 않았나 싶네요.


하지만 워낙 익숙하게 읽혀서 그런지 타츠진이라는 제목보다는 타수진이 더 편하고 친근합니다.ㅎㅎㅎ


게임내 오브젝트들이 큼직큼직한 편이라 박력이 있는 반면 느낌인지 모르겠으나 피격도 쉽게 당하는것 같습니다...


이작품의 트레이드 마크는 아마 대부분 같은 생각일것이라 생각하는데 해골그래픽이 화면을 꽉채우는 전멸폭탄이 아닐까 싶습니다.


난이도는 저는 요즘 어지간한 게임들은 다 어렵게 느껴지네요.


어렸을땐 손쉽게 클리어 하던 작품들을 그때 그 느낌을 생각하며 다시 잡아보면 과연 내가 이걸 엔딩을 봤었나 싶을 정도로 어렵더군요.


그래도 재밌는 작품이니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플레이 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