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닉스社 '발키리프로파일'

아직까지 엔딩은 커녕 제대로 게임을 진행해본적도 없는 작품이지만 발매당시나 지금이나 미려한 그래픽에 감탄을 하게되는 멋진 작품입니다. 당시에 용산에서 발매가 되고 한참이 지나도 가격이 꽤나 비쌌던 타이틀입니다. 아쉽게도 대부분의 국내 게이머들이 복사CD를 사용하던 암흑기에 발매되었던 작품이지만 많은 단골손님들이 정품을 주문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지금봐도 초반부 진행하면서 찍은 스크린샷들을 보면 도트를 정말 예쁘게 찍었구나라고 바로 감탄하게 되네요.^^ㅎㅎㅎ 게임의 주요 요소가 스토리라서 언어의 압박이 다소 많이 존재하는 작품이지만 내용 자체가 꽤나 재밌는 작품이니 관심있으신분들은 한번쯤 번역기를 이용해가며 플레이 해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리는 플스의 명작중 하나입니다!